산업 기업

상품·매장 늘려 브랜드 가치 높이는 까사미아

사진제공=까사미아사진제공=까사미아



가구기업 까사미아가 상품과 매장을 늘려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까사미아는 ‘뉴 까사미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까사미아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고급형 소파 신상품들을 출시하고 워라밸 문화로 주목받는 거실과 주방 가구를 늘린다. 스페인 출신 유명 디자이너인 패트리샤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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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는 신규 매장 출점도 속도를 낸다. 쇼핑몰, 아울렛,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에 입점하는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확대한다. 또 수도권에 집중됐던 유통망 확대 범위를 지방 주요 도시로 넓힌다. 연내 20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까사미아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도 개선된다. 주요 매장 시설을 바꾸고 공식 온라인몰을 개편할 방침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세계그룹으로의 합류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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