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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간만세', 2019 중국· 동북아 박람회 등 참여...중국 시장 진출 모색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간만세'가 지난 23일 2019 중국· 동북아 박람회와 한중 기업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27일까지 열린 박람회에는 218개의 각국 무역대표단이 참석해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555억 8400만위안(약 9조4100억원)의 투자 유치금을 달성했다.


봉황망, 차이나 뉴스위크가 주최한 한중 기업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서는 창춘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리우 이린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고품질 제품을 도입해 창춘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한중 크로스보더 스마트 박람회 부스에서 중국의 여러 플랫폼에서 온 왕홍(유명 인플루언서)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수많은 온라인 사용자의 시청을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25개의 한국 중소기업은 바이어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건강식품 관련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려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간만세는 숙취해소제인 ‘간만세’가 지난해 3월 판매 시작 이후 약 1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포를 달성에 이어서 면세점에서 중국인들이 찾는 브랜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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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중국박람회에 참여를 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제 뿐만 아니라 중국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중이다.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환(丸) 형태의 제품으로 어성초혼합물과 밀크씨슬, 헛개나무 열매추출물, 울금추출물,약쑥, 백출, 겨자 등 10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들이 들어 있어 빠른 숙취해소 효과를 보인다

간만세 관계자는 “숙취해소 효과가 소문이 나면서 대선주조,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금복주,골든블루 등 주류업체들이 고객을 위한 판촉물로 채택했다”며 “특히 소비자들에게 ‘주류회사 영업사원이 먹는 숙취해소제’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간만세’는 현재 주요 온라인 뿐만 아니라 GS25,이마트24등의 편의점 이마트,랄라블라,홈플러스,삐에로쇼핑까지 전국 온누리약국 체인등 특히 면세점에서 중국인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재구매가 이어지는 중이며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현대박화점면세점,대명리조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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