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대보그룹,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직종은 대보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 경영관리 등 관리직이며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기술영업 △교통사업수행 △시스템 개발 △IT기술지원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부문에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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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에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사별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11월 말 성적 우수자를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단 대보정보통신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즉시 채용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약 4,000명의 임직원에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의 중견 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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