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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지현, 안작가 역으로 눈도장 쾅..'존재감 합격점'

성장이 기대되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신인 배우 송지현이 tvN ‘위대한 쇼’의 시니컬 끝판 왕 ‘안작가’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tvN사진= tvN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정수현(이선빈 분)이 메인 작가를 맡고 있는 시사 토크 프로그램 ‘논쟁’의 서브 작가이자, 까칠하고 시니컬한 성격을 지닌 프로 불편러 ‘안작가’로 등장한 신인 배우 송지현이 개성 있는 마스크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냉 온탕을 오가는 온도계 같은 매력을 지닌 신인 배우 송지현이 출연하는 tvN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 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첫 방송부터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배우 송지현은 극 중 시사 토크 프로그램 ‘논쟁’의 서브 작가인 ‘안작가’로 분해 첫 방송부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니컬 끝판왕 캐릭터답게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직설적이고 똑 부러진 안작가의 대사들을 배우 송지현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배우 송지현은 ‘논쟁’의 메인 작가 정수현 역의 배우 이선빈과 호흡을 맞추며 현실 친구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기도.


특히, 배우 송지현과 이선빈의 케미는 지난 2회 방송에서 돋보였는데, 편두통을 앓으며 “작가가 지병 하난 달고 살아야 폼이 좀 나지 않냐?”고 묻는 정수현에게, 안작가는 “어록 나왔네. 어록 나왔어.”라고 퉁명스럽게 답하면서도, 정수현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려고 하자, “같이 좀 타고 갑시다. 머리도 아프면서.”라는 진심 어린 걱정의 말을 내뱉었다.



사진= tvN사진= tvN


이 과정에서 배우 송지현은 겉으로는 차갑고 시크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안작가의 의외의 모습을 연기하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위대한 쇼’에서 톡톡 튀는 에너지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배우 송지현은 드라마 ‘안단테’, ‘애간장’,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영화 <인랑> 외 다수의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주목해야 할 차세대 신인 배우.

넘치는 연기 열정으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발판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배우 송지현이 이제 막 눈도장을 찍은 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인 배우 송지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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