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교원웰스, 특허받은 직수정수기 출시

냉각·살균기능 높인 '웰스tt UV+'

교원 웰스의 살균 정수기 ‘웰스tt UV+’.교원 웰스의 살균 정수기 ‘웰스tt UV+’.



교원그룹 웰스(Wells)가 냉각 성능과 살균 기능을 강화한 직수 정수기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를 선보였다.


교원웰스는 신제품 ‘웰스tt UV+’정수기가 특허 받은 직수 냉각 성능을 통해 타사 직수 정수기에 비해 최고 7배 빠르게 냉수를 생성한다고 4일 밝혔다. 경쟁사 제품에 비해 3~4배 많은 냉수를 연속으로 출수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냉수 온도가 타사 제품보다 평균 2℃ 가량 더 낮아 업계 최고의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바른 코크 살균’ 기능을 탑재해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구를 2시간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LED)로 365일 빈틈없이 자동 살균한다. 사용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순간마다 살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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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6개월마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물이 닿는 곳곳을 말끔히 살균하는 등 위생 관리가 이뤄진다. ‘웰스 스케일링 키트’를 이용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전체 유로관으로 유입시켜 정수기 내부를 안전하게 살균한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의 방문관리로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컵이나 조리기구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수할 수 있도록 ‘원터치 슬라이딩 코크’를 장착했다. 원터치 슬라이딩 코크는 가볍게 코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코크 높이는 최대 3cm 폭으로 조절된다. 현재 출수되는 물이 온도나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 LED라이팅’도 탑재했다. 온수는 물 온도에 따라 50℃ 노랑, 70℃ 주황, 85℃ 빨강 등 3단계로 표시된다. 냉수가 나올 때는 파란색, 정수의 경우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살균 기능이 작동할 때는 보라색이 뜬다. 화이트와 로즈골드 두 가지 컬러로 나왔으며 매월 3만5,900원(3년 약정기준) 금액으로 빌릴 수 있다.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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