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제9회 부산실버영상제’가 1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2011년부터 열려왔다. 올해는 ‘청춘(靑春) 어게인(Again)! 나답게 즐기자!’란 주제로 노인들이 직접 만든 영상과 최신영화 등을 상영한다. 수상작은 24편으로 지난달 영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대상 등 최종 수상작은 개막식 당일 발표한다. 체험부스와 포토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