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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역 일대 교통 허브로 성장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목

경의중앙선, 서해선, 인천2호선 연장 등 일산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일산역 초역세권, 랜드마크급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목











‘한 번 발 들인 사람은 절대 떠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짜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 일산이다. 하지만 교통망은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강남 및 여의도 등 업무지구를 잇는 대중 교통망이 불편한 탓이다.

실제 일산이 자리하는 고양시 인구는 2019년 9월 현재, 105만 명을 넘어섰지만 전철 노선은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3호선,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KTX)가 전부다. 출퇴근길 서울의 중심인 서울시청을 비롯해 강남, 여의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1시간 30분은 족히 걸린다. 4개의 전철 노선이 통과하며 1시간 내외로 서울 도심 진입이 가능한, 분당신도시가 자리하고 있는 성남시와 대조를 이룬다.

하지만 이런 불식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일산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서다.

먼저 서해선의 일부인 대곡소사선이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고양시(대곡역)와 부천시 (소사역)를 잇는 대곡소사선은 지난 5월 고양시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일산역 연장과 관련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일산역까지 사업이 추진되면 김포, 부천 등의 수도권 서남부권 접근성뿐만 아니라 고양시 내부의 이동 편의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불로지구~걸포북변역~킨텍스역~주엽역~일산역 등 약 12㎞ 노선을 연장해 GTX-A노선(파주~동탄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있는 고양선(가칭)과 GTX-A노선 개발도 앞두고 있다.


확충되는 일산 교통망에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는 지역이 있다. 일산 원도심의 중심인 일산역 일대가 그곳이다. 기존 경의중앙선에 대곡소사선과 인천2호선 연장노선이 일산역으로 연결되며 일산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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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산역이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 중심 허브로 기대를 모으며 일대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산1구역 재개발지구가 대표적인 예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바로 앞인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원은 최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들어선다.

지난 3월 아파트 분양에 이어 전용 66·83㎡, 총 225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 45실 △83㎡ 180실이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과의 접근성은 물론, 대어급 교통호재까지 품고 있어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고 49층의 랜드마크급 복합단지 개발로 신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일산역 일대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른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으며 편안한 분위기와 공간감 연출을 위해 거실에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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