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큐브엔터, 매각 소식에 상한가

딜라이브가 큐브엔터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큐브엔터가 2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8분 현재 큐브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76% 상승한 5,080원에 거래되며 장중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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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는 최근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최대주주는 딜라이브로 자회사인 iHQ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보유하고 있다.

큐브엔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갈라져 나온 연예소속사로 비(정지훈), 포미닛, 비스트 등의 인기 가수가 거쳐갔다. 현재는 비투비, CLC, (여자)아이들 등이 속해 있다. 이번 큐브엔터 매각에는 카카오엠, 브이티지엠피, 중국계 자본 등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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