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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의 대안!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11일 입찰 나선다

-미니 판교 평가되는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상가 연간 투자수익률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상회하는 가운데 1,210세대 고정수요 확보한 단지 내 상가로 눈길




<금호건설 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투시도><금호건설 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투시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 ‘상가’가 틈새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데 이어, 지난 6일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발표해 시중의 막대한 유동자금이 상가 시장에 흘러드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1.25%의 초저금리 여파와 분양가 상한제 등 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규제로 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특히, 시중 은행의 예금 및 적금 금리보다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이목이 상가시장에 집중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저금리 여파에 예·적금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틈새 투자처로 단지내 상가를 가장 주목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내 자리한 ‘단지 내 상가’는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 임대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건설사들이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는 만큼, 공을 들여 짓는 경우가 많다. 또 일반 상가에 비해 안정성과 신뢰도 면에서 앞서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에 1천세대 이상 대규모 고정수요를 품어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단지 내 상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10세대 고정수요 확보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단지 내 상가 오늘(11일) 입찰


이런 가운데 미니 판교로 평가되는 세종4-2생활권에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가 11일 입찰에 나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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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위치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을 11일(월) 진행한다. 1,210세대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로 희소성이 우수한 동시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현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상 최고 29층, 총 1,210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M1블록 7개 점포, M4블록 7개 점포 등 총 14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이 상가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세종 4-2생활권의 최중심에 자리해 주변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 예정인 ‘세종테크밸리’와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는 ‘공동캠퍼스(약 60만㎡ 규모)’가 가까이 조성될 예정이다. M1블록의 경우 도보로 공동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고, M4블록은 세종테크밸리가 가까워 우수한 상가 접근성을 자랑한다.

집객력도 훌륭하다. 단지 앞에 세종시 전역이 20분대에 연결되는 BRT정류장이 들어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도 좋다.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 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며, 삼성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상당히 탄탄하다.

대규모 고정수요를 품은 단지 내 상가로, 최고 29층 높이, 1,21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내 자리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11월 입주가 예정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난 5월 분양에 나서 1순위 최고 332대 1, M1블록 27.34대 1, M4블록 20.04대 1의 평균 경쟁률 속 1순위에 마감,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단지 주변 주거타운 내 거주하는 배후수요도 상당하다. 4천여세대 이상이 세종4-2생활권에 입주를 예정한 상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1블록 단지 내 상가는 BRT노선이 인접한 세종 4-2생활권 대로변에 자리해 상가 접근성은 물론 가시성까지 훌륭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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