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육중완밴드, 부산시 안전홍보대사 위촉…안전송도 발표

부산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의 강준우(왼쪽)·육중완 씨./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의 강준우(왼쪽)·육중완 씨./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 출신 가수인 육중완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2011년 데뷔해 ‘봉숙이’란 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유명 예능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밴드의 멤버인 육중완 씨와 강준우 씨는 ‘부산 토박이’로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안전홍보대사를 맡아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전도시 부산으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육중완밴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부산시 안전송’을 최초 발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부산시의 안전문화 정책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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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리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각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위원과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19년도 안전문화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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