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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 버스노선 신설로 출퇴근 용이해져

- 용인시 남사지구...서울역, 잠실역광역환승센터까지 버스노선 신설로 교통 편의성 높아진다







지난 19일 경기도가 내년 ‘경기도형 준공영제’사업대상으로 22개 노선을 선정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노선을 공공 소유하고 경쟁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하는 버스운영 위탁 제도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파주시 1개(신설 운정~공덕역), 화성시 3개(신설 오산역~상갈역, 향남2~강남역, 화성시청~강남역), 용인시 5개(신설 남사아곡~서울역, 남사아곡~잠실역광역환승센터, 서천지구~서울역, 서천지구~잠실역광역환승센터, 동백지구~잠실역광역환승센터) 등 버스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2개 노선 중 용인 서천지구~서울역 노선을 포함한 15개 노선의 경우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하며,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7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같은 버스노선 신설 소식이 이어지자, 용인 남사지구를 둘러싸고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 103~106㎡형 총 75가구로 남사지구 1블록에 지어진다.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남사지구 1블록에 조성되며 총 75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다.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무상으로 풀옵션 가전까지 제공되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단지 커뮤니티를 함께 이용하는 프리미엄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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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관계자는 “경기도형 준공영제가 실시되면 용인시 남사지구 내 대중교통이 개선돼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특히 남사아곡에서 서울역, 잠실역광역환승센터까지 노선으로 출퇴근하는 입주민들에게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남곡초 한숲중 등이 있고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남사스포츠센터과 남사도서관 등도 운영 중이다. 향후 공립유치원과 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단지 중앙을 가로지른다. 칠드런파크, 에코파크, 피크닉파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원도 마련돼 쇼핑, 문화, 교육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바로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일반아파트보다 14cm 높은 2.44m 높이의 천장고와 1m 깊이의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이 뛰어난 공간으로 마련했고 테라스, 오픈발코니, 알파룸, 복도펜트리 등 특화설계(타입별 상이)도 도입했다. 또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재로 프리미엄 주거라이프를 선사하고 풀옵션 가전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로 84 6블록 상가 115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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