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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수익률 17.44%" 당뇨 분야 두각... 목표주가 350,000원...

- 변한 건 반환 우려 감소와 판매파트너 뿐

- 사노피의 결정은 양사를 위한 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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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CEO 교체(’19.9월)로 전일(10일) 사업전략 변경을 발표하였으며,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 연구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한미약품(128940)이 기술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에 대해서는 직접 출시 보다 상업화 파트너사를 찾겠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을 완료하며, 한미약품과의 계약 변동사항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판매 파트너사만 변경 될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가 시장 침투가 어렵다고 판단해 진출을 포기한 점은 아쉬운 소식이며 파트너사 선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GLP-1 당뇨병치료제 ‘리벨서스’ 등장으로 인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반환 우려는 감소하였다. 사노피의 ’19.3Q 당뇨사업부 매출비중은 14% 차지하며, 주요 제품 란투스는 특허만료로 매출 감소세에 있다. 사노피는 향후 혈우병, 유방암 및 다발성경화증, 백신 등을 포함해 성장세가 높은 Specialty diseases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이기는 싸움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사노피의 혁신 성장 전략 변경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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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입장에서는 판매 파트너사가 변경 확정되지 않았지만, 당뇨분야 마케팅 파워가 줄어드는 업체보다 판매 의지가 강하고 제품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로 변경된다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 또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5개 코호트 중 2개의 환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로 사노피가 임상 중단 및 반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상에 지속 투자 후 상업화 권리를 넘긴다는 것은 파트너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GLP-1 당뇨병 분야에서 지속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Novo Nordisk의 Ozempic(Semaglutide)과 릴리의 Trulicity이며, AstraZeneca, MSD, 베링거인겔하임, GSK 등도 당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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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스펙트럼의 포지오티닙 2상 중간결과 발표와 아테넥스의 경구용 파클리탁셀인 오락솔의 3상 발표도 앞두고 있다. ‘20년초 오락솔 BLA 신청과 ’20.4Q 롤론티스의 허가 승인의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 ‘21년에는 오락솔과 롤론티스의 매출 로열티를 받게 되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신약 기술수출 후 로열티를 받게 되는 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약 리벨서스 출시에 따른 에페글레나타이드 peak 점유율(8%→5.5%) 조정으로 가치 하향하나, 포지오티닙 성공확율 상승 등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35만원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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