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자리한 '진흥(97-3)'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진흥(97-3)'의 전용 70.75㎡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5,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진흥(97-3)는 1983년 완공된 7개동 총 9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3.59㎡ 3억6,000만원 ▲ 51.45㎡ 4억2,000만원 ▲ 54.67㎡ 4억2,000만원 ▲ 58.17㎡ 4억4,500만원 ▲ 65.43㎡ 4억4,000만원 ▲ 66.11㎡ 5억원 ▲ 70.75㎡ 6억원 ▲ 79.37㎡ 5억3,200만원 ▲ 84.16㎡ 5억5,200만원 ▲ 110.36㎡ 6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진흥(97-3)'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동편마을(4단지)' 159.68㎡로 2017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1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아파트는 '꿈마을건영3차' 145.26㎡ 물건으로 5억8,200만원에서 8억6,300만원으로 올라 48.2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40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97건, 6억4,84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10건, 4억1,012만원), ▲경기도 (1,777건, 3억7,763만원), ▲인천광역시 (457건, 3억1,826만원), ▲부산광역시 (779건, 3억22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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