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백화점 대전점, 무인장터 수익금 기부

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들이 미혼모시설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 직원들이 미혼모시설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11월 한달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무인 중고장터를 진행해 운영 수익금 전액을 17일 대전 서구 변동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의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인 중고장터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리조이스(우울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운영돼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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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무인 중고장터는 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좋아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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