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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신재생에너지본부장에 강현재 한전 처장 영입




중견건설사 한양은 강현재(58)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 처장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본부 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현재 신임 부사장은 1981년 한전에 입사해 40여 년 간 기술기획처 연구개발팀장,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등을 지내며 신재생 에너지 사업·계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 등을 비롯한 한양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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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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