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2019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체험마케팅대상]SK브로드밴드

'뽀로로톡' 등 실감형 콘텐츠로 학습효과 쑥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실감형 교육 서비스 ‘B tv ZEM(잼) 키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실감형 교육 서비스 ‘B tv ZEM(잼) 키즈’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한 때 TV가 ‘바보상자’라고 불렸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엔 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옛말이 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TV(IPTV)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교육을 하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017670)과 함께 선보인 유무선 키즈 브랜드 ‘잼(ZEM)’과 B tv를 결합한 ‘B tv 잼 키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단 인공지능(AI) 서비스 ‘뽀로로톡’을 통해 아이가 뽀로로와 직접 대화하며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뽀로로톡은 △감정동화 △명작동화 △뽀로로와 공부해요 △크롱크롱퀴즈쇼 △생활습관 5개 메뉴로 구성된다.



감정동화는 아이가 행복과 기쁨, 미안함 등을 직접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활습관은 아이가 직접 특정 상황을 선택하면 그 결과를 보여줘 자연스럽게 바른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가령 이를 닦은 경우와 닦지 않았을 때를 말로 선택하는 식이다. 명작동화 역시 아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져 여러 방식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B의 대표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3.0’은 TV동화 속 캐릭터에 아이를 포함해 최대 3명의 얼굴이 TV 화면에서 구현된다. 원하는 장면은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어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내 동화 자동 만들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아이나 부모의 얼굴을 한 번만 찍어 TV 동화로 재생하면 이후엔 자동으로 저장한 얼굴이 나온다.

매달 놀이형 도서와 교구재, 독서놀이 영상을 함게 제공하는 구독형 월정액 서비스 ‘살아있는 도서당’도 제공한다. 월 가격은 3만 3,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역할놀이, 뮤지컬놀이, 아트놀이 3개 영역 도서 3종과 놀이 교구재를 제공한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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