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미사강변 센트리버'의 전용 74.91㎡ 21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5,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 7억4,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67%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3.47% 에서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하남시 선동에 자리한 '미사강변 센트리버는 2016년 완공된 13개동 총 1,14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76㎡ 5억7,600만원(0.92%↑) ▲ 59.8㎡ 6억1,625만원(0.00%) ▲ 59.91㎡ 5억8,640만원(0.68%↑) ▲ 59.98㎡ 5억8,825만원(0.00%) ▲ 74.91㎡ 6억8,222만원(2.24%↑) ▲ 74.97㎡ 7억1,000만원(5.97%↑) ▲ 84.77㎡ 7억7,800만원(0.00%) ▲ 84.89㎡ 6억9,722만원(0.83%↑) ▲ 84.93㎡ 7억3,733만원(3.54%↑) ▲ 84.94㎡ 7억167만원(1.9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75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3건, 중위거래가 14억7,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20건, 중위거래가 7억6,00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412건, 중위거래가 5억1,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1억700만원), ▲경기도 포천시(6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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