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가 3년 연속 여성 운전자 구매 1위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티볼리는 2017~2019년 3년 연속 여성 운전자 구매 1위 모델(등록 기준) 자리에 섰다.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답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과 여성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여성 운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티볼리는 매년 파워트레인 다양화, 전륜구동 모델 출시, 동급 모델 최초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고객 편의사양을 높여왔다. 또 최근에는 쌍용차(003620) 최초로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도 갖추게 됐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베리 뉴 티볼리 출시와 더불어 No1. 스트리트 패션 커버낫(COVERNAT)과 콜라보 이벤트를 티볼리언(TIVOLIAN)들을 위한 체험마케팅 캠페인 ‘TIVOLI Like This’를 시행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브랜드 가치 향상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