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을 확정한 이광재 강원 원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대한 꿈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총선이 치러진 다음날인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쟁했던 박정하 후보와 권성중 후보의 좋은 정책은 원주의 미래를 위해 수용하고 두 후보와 함께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원주의 성적표가 이광재의 성적표가 된다고 생각하고 원주를 땀으로 적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0시 개표율 90.4% 기준 40,095표를 얻어 47.5%의 득표율을 얻었다. 35,597표를 얻은 박정하 미래통합당 후보보다 5.2%포인트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