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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출 ‘사상최대’…주식 4대 1로 쪼갠다

/AFP연합뉴스.


애플이 30일 공개한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총매출은 11% 가까이 증가한 596억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주당 순익 역시 시장 기대치 2.04달러를 뛰어넘는 2.58달러를 찍었다.

코로나 여파에도 아이폰 매출은 264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23억7,000만달러 보다 높았다. 다만 매출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1.66%에 그쳤다.

반면 언택트 추세가 강해지면서 아이튠스 같은 서비스 부문오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 워치 등의 판매는 높은 성장을 보였다.


아이패드 매출은 31% 뛰어오른 65억,8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48억8,000만달러 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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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등 기타제품 매출도 16.74%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64억5,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는 60억 달러였다.

기존 1주를 4주로 쪼개는 액면분할 발표
애플은 이날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4대1 주식분할도 함께 발표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약 380달러로, 액면분할에 나설 경우 100달러 수준으로 주가를 낮추게 된다.

현지 언론들은 액면분할이 이뤄지면서 비교적 소액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도 애플 주식 매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애플은 2014년에도 1주를 7주로 쪼개는 7대1 주식분할을 단행했다. 당시 주가는 주당 600달러를 웃돌았고, 쪼개진 주식은 약 92달러 수준이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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