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2일 공석인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을 찾아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여성과 청년층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임세은 신임 부대변인은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화증권, 미래에셋대우에서 근무했으며 민주당 중앙위원을 거쳐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윤재관 전 부대변인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승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