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향촌'의 전용 84.42㎡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6,4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7,000만원, 최저가는 3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중순 3억9,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13% 떨어졌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향촌은 1995년 완공된 19개동 총 1,6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2.1㎡ 2억4,010만원(0.51%↑) ▲ 84.42㎡ 3억6,926만원(-0.2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0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79건, 중위거래가 3억4,0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93건, 중위거래가 2억6,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84건, 중위거래가 1억6,95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71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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