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가 풍성한 컴백 라인업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DAY6(Even of Day)(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러블리즈, 이은상, CLC의 최초 공개 무대와 CRAVITY(크래비티)의 컴백 무대까지 펼쳐진다.
먼저 유닛 활동 시작과 동시에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한 DAY6(Even of Day)가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신보 ‘The Book of Us: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의 타이틀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세상이라는 바다 위에서 희로애락의 파도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DAY6 최초 공식 유닛인 DAY6(Even of Day)가 펼칠 첫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걸그룹 러블리즈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을 ‘엠카’를 통해 알린다. 지난 1일 7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을 공개한 러블리즈는 오늘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뜻을 지닌 타이틀곡 ‘Obliviate’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노래한 수록곡 ‘이야기 꽃’까지 두 개의 무대를 준비한다. 러블리즈만의 칼군무와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선사할 무대에 눈길이 모인다.
브랜뉴뮤직의 신예 이은상도 ‘엠카’에서 솔로 데뷔를 신고한다. 지난달 31일 싱글 앨범 ‘Beautiful Scar’로 출사표를 던진 이은상은 오늘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곡에는 AB6IX의 박우진이 피쳐링으로 함께 해 이은상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신예답지 않은 성숙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은상의 첫 무대가 한층 더 주목을 받는 이유다.
CLC도 오늘 ‘엠카’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신곡 ‘HELICOPTER’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특히 Justin Bieber, EXO, DEAN의 앨범에 참여한 신혁과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Melanie Joy Fontana가 작곡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CLC는 앞서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한 바 있어 오늘 출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4개월 만에 초고속 신보를 발매한 슈퍼루키 CRAVITY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CRAVITY SEASON 2.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를 발표한 크래비티는 타이틀 ‘Flame’으로 ‘엠카’ 시청자를 만난다. 컴백 1주일 만에 다양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자체 초동 기록까지 경신하며 괴물 신인 타이틀을 입증한 CRAVITY의 무대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엠카’에서는 드림캐쳐, 루나솔라, 써드아이, 소란, 온리원오브, 온앤오프, 에릭남, A.C.E, 에이티즈, MCND, 원어스, ITZY, 전지윤, 체리블렛, KARD 등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