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미경 CJ 부회장,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




이미경 CJ 부회장이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1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해 11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부의장 자리를 맡게 됐다. 이사회 의장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맡게 됐으며, 짐 지아노풀로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CEO가 재무 책임자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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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에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을 개관한다. 이사회는 내년 4월 30일 개관하는 영화박물관의 관리기구로, 조직의 전략적 비전을 감독하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한편 전시, 상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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