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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터진 '다이너마이트'… BTS, 2018년 이어 두번째 출연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 방탄소년단(BTS)의 모습.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 방탄소년단(BTS)의 모습.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6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된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스페셜 퍼포먼스로 초대된 BTS는 국내 한 놀이공원에서 녹화한 ‘다이너마이트’ 무대 영상을 통해 출연했다. 진행자 테리 크루즈는 BTS에 대해 “2019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고,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 행진 중”이라며 “7명의 글로벌 팝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BTS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레트로풍 의상을 입고 놀이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별 개성을 강조한 클로즈업 장면과 화려한 불꽃 등 다양한 무대 효과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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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가창과 댄스, 코미디, 곡예,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지닌 인물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15번째 시즌을 맞았다. BTS는 지난 2018년 9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의 13번째 시즌에 출연해 ‘IDOL’을 열창했다.

BTS는 앞서 NBC ‘투데이 쇼’와 ‘2020 시티 뮤직 시리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오는 19일에는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인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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