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 이후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총점 85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디스플레이, 편의성, 성능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카메라는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카메라를 능가하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단점으로 무겁고 큰 사이즈(6.9인치), 헤드폰이 기본 제공되지 않는 점을 꼽았다.
기존 1위였던 애플 아이폰11 프로 맥스가 2위로 떨어졌고, 갤럭시S20 5G는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