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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관계 급랭위기... 방산株 또 급등

24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최근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A(47)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호10호. /인천해양경찰서 제공24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최근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A(47)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호10호.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평도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방산 테마주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 대비 17.25% 뛴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페코(013810)(111.44%), 퍼스텍(010820)(4.83%)도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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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선에 타다가 실종된 40대 남성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또다시 남북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방산업종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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