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지방도 325호선 안성∼광주 도로환경 정비

길어깨 퇴적물 제거·배수로 정비·잡초 제거 등

정비지역 위치도정비지역 위치도



경기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한 달 간 지방도325호선 안성∼광주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도 325호선은 총 길이 63.3km로 광주·이천·용인·안성 등을 연결해 도내 남북축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다.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3건 이상의 심각한 피해를 입어 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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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 사항은 길어깨 퇴적물 제거, 배수로 정비, 수풀 등 잡초제거 등이다. 도로 침수와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길어깨부 총 33곳(L=16.77㎞)과 배수로 입구의 퇴적물과 잡초를 제거했다. 물골이 생긴 노면 2곳(L=30m)은 고르기 작업을 완료해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류재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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