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금융보안원,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 시작

금융보안원이 2021년도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일반기획 △모의해킹·악성코드분석 △전산·정보보호 등 3개 분야다. 서류전형과 필기(실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지며 입사 지원 기간은 10월21일부터 28일까지다.



모의해킹·악성코드분석 분야는 실기전형을 치른다. 날로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해커 등 전문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서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원은 국내 유일의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서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금융보안과 데이터보호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질 것”이라며 “금융보안 전문가로서 비전과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