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창원 덕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특수목적법인(SPC)인 덕산일반산업단지(주)는 1,045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까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덕산리 800번지 일원에 25만㎡(산업용지 14만3,000㎡, 지원시설용지 9,000㎡ 공공시설용지 9만 7,728만㎡) 규모의 첨단방위산업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과 육군 종합정비창을 연계한 효과를 노린다. 김상운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올해 선정된 방위산업클러스터 시범사업과 함께 약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