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서 한 딜러가 미 대선 관련 뉴스를 보며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2시 15분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1.92%(45.24포인트) 상승해 2,402.12까지 치솟으며 2,400선을 장중 돌파했다. 개인이 1조원을 넘게 팔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 7,000억, 기관이 3,000억 이상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 올렸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21일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