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글로벌 ICT융합 기술의 메카 중심입지 지식산업센터

- ICT산업의 메카로 떠오른 판교 비즈니스벨트의 영향력 기대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최첨단 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도 구축돼 있어




대한민국 ICT산업의 메카인 판교는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최첨단 교통시스템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돼 있어 국내 기업이라면 한번쯤 입주를 희망하는 업무지구다.

특히 이러한 판교 내에서도 그 중심에 위치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초대형 비즈니스벨트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첨단 ICT기업, SW기업, 글로벌 R&D기업 등이 들어와 한국 실리콘밸리로 자리매김한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탁월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조성될 제3판교(성남 금토지구) 역시 미래 금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으로 판교 입주기업들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는 다양한 스마트 산업단지 플랫폼이 구축돼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이 다져질 예정이다.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서비스 포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단지 관리 서비스 포털’ 등 통합 플랫폼을 개발, 구축해 입주기업들 간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입주기업들의 제품을 소개,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시스템도 갖춰질 계획이다.

여기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판교역 사이를 연결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자율주행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근무자들은 판교 내 이동성은 물론 출퇴근 등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판교는 이미 국내 기업이라면 입주를 고려해 본 대한민국 대표 업무지구로 자리매김했다”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들어온다면 첨단 ICT기업, SW기업, 글로벌 R&D기업 등과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미래 금융산업, 최첨단 교통시스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다방면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초대형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탁월한 가치를 자랑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한 가운데에 지식산업센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예정이다. 글로벌 R&D 센터, 해외 클러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구축돼 판교 내 다른 지식산업센터들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관련기사



여기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될 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으로 약 14분으로 서울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왕판교IC 인근에 생기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Ex-Hub)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더욱 수월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판교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에 모두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각각 2023년, 2025년에 개통하면 철도 교통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G5블록에 위치하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연면적 9만 5,588㎡, 건축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지어진다.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 규모를 중?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계약면적 기준 197~3,068㎡의 1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Working space, 세미나실, 다목적홀이 포함된 업무공간 외에도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특화공간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 위치한다. 코로나19(COVID-19) 사전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손 소독제도 배치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