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산 산림욕장은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15ha 면적에 4억원을 투자했다.
주요시설은 황토 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 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 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시설과 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코스를 연결했다.
황토 산책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