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49억원을 들여 어르신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봉담읍 근린공원 1호에 문을 연 커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575㎡, 연면적 2,2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바리스타 실기작업장, 이론강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운영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맡았으며, 지역 내 50여 개 노노카페와 2,0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커피 교육장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며, 주민을 위한 커피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