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올해‘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63곳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63곳을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내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도는 코로나19로 별도 인증식은 생략하고 30곳을 신규 인증, 33곳을 재인증했다. 인증 기업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시 우대금리 적용 등 40가지가 넘는 혜택을 받는다. 올해 새롭게 인증된 기업 30곳에는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 200만원도 별도 지급한다. 도는 2010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405개 기업을 인증했으며, 신규 인증 유효기간 3년 이후 재인증을 신청하면 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