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한윤석, 219750)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장 제임스 김, 이하 암참)에 자사 취급 품목으로 구성된 K-방역키트를 납품했다고 27일 밝혔다. 암참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요 회원기업 및 정재계 인사들에게 마스크, 마스크 패치 및 손소독용 용품 등이 포함된 지티지웰니스의 방역키트를 선물했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암참은 국내 회원 기업들의 미국 진출 및 무역, 투자, 상업 발전 촉진을 위한 단체로, 자사 제품 납품을 통해 국내외 암참 주요 회원 기업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사 제품 및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위생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암참은 지티지웰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회원사에게 최고의 방역용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다.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세미나, 워크샵, 네트워킹나잇 등 연간 약 80여개 행사를 진행한다. 암참은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의 정부 및 외국 기업 CEO 등을 포함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인사와 만난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암참 회원기업으로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단키트 등 코로나 관련 제품의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서 한국 방역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