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영화 ‘천문’ 여기서 공짜로 본다

뉴욕한국문화원 ‘코리아 무비 나이트’ 개최

12월 한 달 동안 영화 10편 무료 상영

뉴욕한국문화원의 영화 상영회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뉴욕한국문화원의 영화 상영회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무료로 보고 싶다면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찾으면 될 것 같다.


뉴욕한국문화원은 30일(현지시간)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영화 상영회인 ‘코리안 무비 나이트 엣 홈, 파트2(Korean Movie Night at Home, Part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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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은 이번에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개봉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비롯해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 전도연과 정우성이 나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이 소개된다. 또 ‘뺑반’과 ‘배심원들’, ‘리틀 포레스트’, ‘미쓰 백’, ‘바람, 바람, 바람’, ‘명당’, ‘변산’ 등이 상영된다.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동포 및 현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우수작을 엄선한 상영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문화원의 상영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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