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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누리는 충북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전국 각지에서 청약 관심

12월 분양 예정… 바로 전매 가능,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자들 관심 부쩍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책으로 전국 대부분이 규제대상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까지 난리다. 9월 22일 시행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기존에 비규제지역이었던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와 지방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방 도시로 수요자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분양한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의 경우 399명(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5410명이 몰려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523.6대 1로 전용 84㎡E에서 나왔다. 분양가가 시세 대비 합리적이고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계약금 10% 납입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이 성공적인 청약 요인이었던 것으로 꼽힌다.


택지지구를 제외한 지방 비규제지역에서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로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는 물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한 편이다.

지방 비규제지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12월 분양을 앞둔 충북 단양의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홍보관으로는 단양 시민들뿐 아니라 외지에서 문의가 심심찮게 온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에서 전매제한기간과 청약조건을 물어보는 경우가 늘었다"며 "단양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상품성도 뛰어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59번지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396가구의 브랜드 아파트로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304가구 △84㎡B 92가구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는 남한강과 대성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 및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한 최고의 자리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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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남한강과 대성산을 바로 보는 우수한 조망권(일부가구 제외)을 갖췄다. 대성산 산림욕장, 소금정 공원 등 자연환경과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생태체육공원 등 체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는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공간활용에 유리한 4베이(Bay) 평면, 펜트리,알파룸 등 혁신평면(일부가구 제외)을 도입했다. 공간을 더 크게, 생활은 더 편하게 만드는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House도 적용된다.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 및 전 가구 남동향,남서향 동 배치로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조경시설로 저층부 조경 조망권도 확보했다. 실내골프, 피트니스,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가구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로 편안한 주차도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가 들어서는 충청북도 단양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로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는 물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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