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시그널] 키네마스터,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을 서비스하는 키네마스터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키네마스터는 2일 매각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당사 주식을 공동매각하기로 합의하였고, 매각을 추진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키네마스터는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81%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억원으로 57.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까지 적자에 시달리던 키네마스터는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로 유료 가입자가 늘면서 2019년 흑자 전환했다.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035610)은 인피니트헬스케어, 포커스신문사, 솔본인베스트먼트 등 16개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사다.


임세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