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종서 2명 추가 확진…PC방·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관련

세종에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112번 확진자인 40대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보람동 PC방 관련 확진자의 아버지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 PC방에서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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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90대 B씨는 입원 당시 전수검사 때는 음성이었다가 퇴원해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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