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기업은행 본점의 모습. /사진제공=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자원봉사에 공로가 큰 기관, 지자체, 개인, 봉사단체에 주는 상이다.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 운영, 글로벌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동호회 운영·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치료비 지원, IBK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립이집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 측은 “지난 8년간 기업은행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 누적 봉사자수가 26만명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