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들어설 청년주택 ‘청춘가옥’ 조감도./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청년·예술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청년주택 확충과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 지난 9월 난곡동에 청년층을 위한 1인 주택인 청춘가옥 18호를, 미성동에 예술인 주택 12호를 준공했다.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신청 접수를 받으며 내년 3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도시주택공사와의 계약 체결 후 내년 5월 3일부터 입주가 이뤄진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50% 이하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 유지 시 재계약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임대조건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