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전북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5층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는 건폐율 23.52%, 용적률 186.76%로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했다”며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왔던 경험과 특화를 위한 최고의 대안 설계를 조합원이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종광대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있어 최적의 주거 요건을 갖췄다. 인근에 명문고인 전주고와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가 가까워 학군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