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기술 강소기업 66개 업체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추진해 조례 개정과 입주 공간 확보, 타깃 기업 발굴, 이전·창업기업 특별 지원,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온라인 투자 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온라인 홍보와 투자 유치 설명회, 기업 맞춤형 투자 유치팀 활동 등으로 내년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등 입주 공간을 계속 확보한다는 방칭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기업, 울산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수소 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바이오헬스산업,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 기술 강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