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모델들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 기가지니 버전을 소개하고 있다.게임박스는 월 구독료 4,950원을 내고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서비스로 KT는 모바일·PC 버전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까지 제공범위를 확대했다. /사진제공=KTKT(030200)는 모바일과 PC로 제공하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GameBox)’를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에서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KT가 ‘기가지니 게임박스(GameBox)’를 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구독료 4,950원을 내고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기 성능과 관계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는 지난 8월 모바일용 버전을 출시 한 뒤 10월 PC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기가지니까지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 모바일과 PC 버전에서 즐기던 게임을 기가지니에서 끊김 없이 이어 즐길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기능도 제공한다. 기가지니 1, 2를 보유한 가정은 업데이트 후 휴대전화 또는 전용 게임패드로 게임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 게임박스 출시를 기념해 3개월 이용권 구매 고객 선착순 800명에게 6만원 상당의 ‘샥스S5 게임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기가지니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