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 결과,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복청은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해 매년 행복청 반부패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렴을 프로포즈하다’라는 구호와 함께 공직자·국민 모두 참여하는 청렴, 신뢰도를 높이는 투명한 청렴, 부정부패를 차단하여 예방하는 청렴, 제도 보완을 통해 실천하는 청렴, 효과적 부패방지를 위해 협력하는 청렴 등 체계적인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성 이문기 청장은 “국민이 공직사회에 기대하는 의식수준이 매우 높아진 만큼, 전 직원 모두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