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금융투자협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연탄 및 학용품 전달

코로나19로 임직원 봉사활동은 무산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대순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부부장, 박영미 수색동장, 신민하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차장./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대순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부부장, 박영미 수색동장, 신민하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차장./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9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임직원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50포와 협회가 마련한 연탄 5,000장, 김장김치(5kg) 10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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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75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업계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공부방’, ‘자선야구대회’를 추진하고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우리마포복지관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전임직원이 심장병 환우 수술지원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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