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는 텐센트가 개발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이다. SNK의 대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검극 대전 격투게임 ‘사무라이 쇼다운’과 현재 절찬 판매 중인 대전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를 ‘스타트’에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타트’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은 PC,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現 SNK 총괄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는 지난 10월 23일에 ‘중국 게임 페스티벌(CGF) 2020’에서 온라인 포럼 연사로 나서며 ‘미래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전망’을 주제 삼아 기조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연설에서 그는 “SNK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계의 변혁과 협력을 맞이 해왔고, 이후에도 게임 콘텐츠 확보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며, 글로벌 유수의 게임 업체와 제휴해 유저들에게 더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