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조성

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인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경상북도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화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40억원을 투입해 용유리 일원에 화북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심소통 거리 조성, 화북 다목적 공간을 건립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들 시설 중 화북 다목적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화북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이나 문화 행사를 열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 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