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은 40억원을 투입해 용유리 일원에 화북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심소통 거리 조성, 화북 다목적 공간을 건립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 중 화북 다목적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화북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이나 문화 행사를 열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 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