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2명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배효율 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배효율 회장은 베트남참전전우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노력했으며, 동락공원 ‘베트남참전 기념비’ 건립, 베트남 참전 지역 순회,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우호 증진을 통해 민간외교에 기여했다. 또 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운동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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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삼 교수는 30여년간 LG이노텍에 근무하며 혁신적인 공법과 생산기술 개발로 경제발전에 기여했으며, LG 주부배구대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다문화 가정 어린이 멘토링, 지역 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했다. 현재는 경운대학교 교수 및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학생과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구미=

배효율회장배효율회장




여상삼 교수여상삼 교수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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